어떤 프로그램을 처음 배울 때 사용했던 언어 버전과 새롭게 준비한 동일 프로그램의 언어 버전이 다르다면 사용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물론 제목에 있는 프로그램도 마찬가지라 할 수 있죠. 그래서 우리에게 일반적으로 익숙한 언어가 나타나는 도구를 영어로 바꾸려는 분들의 발걸음이 꾸준하게 이어지는 것일 텐데 이번에 포토샵 한글판 영문으로 전환을 해주는 방법을 적어두었으니 참고하시고 적용을 하시면 조금 더 원하는 모양의 프로그램을 만들고 수월하게 이미지 편집을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프로그램의 설치 경로로 접근한 뒤 언어 패치 파일을 삭제하거나 이름을 수정해주면 프로그램은 자연스레 원래의 형태로 돌아오게 됩니다. 고로 이번 글의 주제가 되는 프로그램이 있는 경로를 찾아가는 것이 우선이며 [내 PC > C 드라이브 > Program Files > Adobe > Adobe Photoshop 버전 > Locales > KO_KR > Support Files]를 순서대로 클릭하고 찾아가면 됩니다.
앞서 언급한 경로로 진입을 했다면 [tx10428]이라는 이름의 파일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럼 해당 파일의 이름을 수정해주면 포토샵 한글판 영문으로 바꾸는 작업이 완료가 되죠. 삭제를 하지 않고 파일의 이름을 바꾸는 이유는 행여나 한글판으로 다시 돌아올 경우를 대비하기 위함입니다. 즉, 영어로 바꾼 뒤 사용을 하다가 다시 언어를 바꾸고 싶을 땐 이름을 변경한 파일을 원래의 이름으로 바꿔주면 됩니다.
여담으로 언급한 포토샵 한글판 영문으로 바꿔주는 작업은 제가 쓰는 cs6 버전을 기준으로 한 것인데 다른 버전이거나 운영체제의 종류가 다를 땐 영문으로 바꿔주는 작업의 절차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래도 큰 맥락은 비슷하니 저와 버전이 달라도 딱히 어려운 부분은 없을 것입니다.
각설하고 대표적인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의 언어 패치 파일을 조절해주는 절차를 적어봤는데 부족한 글이었지만 포토샵 한글판 영문으로 만들고 싶은 순간 참고가 가능한 수준의 글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는 더 알찬 내용들로 찾아뵐 것을 약속하며 저는 여기서 물러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