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장의 명령어와 윈도우의 스티커에 단축키를 지정하는 법
운영체제에서 진행하는 대부분의 동작들은 그래픽 인터페이스를 활용하는 것이 간단하지만 작업 종류에 따라선 오히려 명령을 입력하는 것이 수월할 수도 있습니다. 굳이 간단하다는 이유가 아니더라도 PC를 하면서 메모장 명령어가 필요한 경우가 있기 마련이죠.
어쨌든 명령을 내리기 위해선 방법을 알아야 하는데 이번에 윈도우 메모장을 실행 화면으로 켜는 방법과 메모장 단축키를 지정하는 방법을 적어두었으니 혹시 윈도우 명령어를 쓰는 방법을 필요로 하고 있었다면 아래의 내용을 읽고 적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명령을 적으려면 실행 화면을 띄우는 방법부터 알아두어야 합니다. 실행 화면은 그냥 키보드에서 [시작 버튼 + R]을 누르면 됩니다. 그럼 작업표시줄 왼쪽 위에 작은 상자가 나올 것입니다.
실행 화면을 켰다면 텍스트를 적어주는 부분에 명령으로 [notepad]를 입력하면 됩니다. 그럼 메모를 할 수 있는 운영체제의 기본 도구가 켜지게 될 것입니다. 간단하죠?
혹시 위젯 형태로 바탕화면에 띄워두고 메모를 하는 윈도우 스티커메모를 켜고 싶다면 실행 화면에 [stikynot]를 적어주면 됩니다. 다만 윈도우10 레드스톤 이상의 운영체제를 사용하신다면 해당 명령이 작동을 하지 않습니다.
왜 레드스톤이 되면서 윈도우 스티커의 위치가 달라진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빠르게 실행을 하려면 키보드의 [시작 버튼 + W]를 누르고 스키터를 눌러주면 됩니다.
추가적으로 단축키를 지정하는 방법도 조금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10을 기준으로 시작 버튼을 누르고 Windows 보조 프로그램의 메모장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합니다. 그리고 자세히 파일 위치 열기를 선택합니다.
경로 탐색기가 나오면 메모 실행 아이콘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다시 한 번 누르고 속성을 클릭합니다. 그리고 바로 가기 키의 내용을 채워주면 됩니다. 펑션 버튼은 하나로 구성할 수 있고 알파벳은 [Ctrl + Alt]와 함께 구성될 것입니다. 내용을 채운 뒤에는 적용을 눌러서 메모장 명령어보다 빠른 단축키를 쓸 수 있습니다.
여담으로 다른 프로그램과 실행 아이콘의 바로 가기를 만들고 속성을 눌러서 빠른 실행 버튼을 지정할 수 있으니 활용도가 높은 툴은 지정을 해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이번 글은 갈무리를 하겠습니다.